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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학회소개 > 인사말

김세훈

존경하고 사랑하는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앞으로 1년간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제30대 회장의 중책을 맡게 된 고려대 안산병원 신경외과
김세훈입니다.

1987년 학회 창립 이래로, 척추에 대한 여러분들의 열정적인 헌신과 노력 덕분에 저희 학회가 현재 회원수 2,674명을 가지고, 대한신경외과학회 내에서도 가장 큰 규모를 가진 분과 학회이자 어느덧 세계적인 학술단체로 자리잡았음은 이미 잘 아실겁니다. 이렇게 훌륭한 학회를 대표하고,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나날이 어려워지고 있는 현재의 국내 의료상황 속에서 환자 진료와 연구에 힘쓰고 계시는 회원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이 시기에 우리나라 척추 분야를 대표하는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회장의 중책을 맡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고, 동시에 깊은 책임감을 느낍니다. 더군다나 지난 1년 반 동안의 의정 갈등과 전공의 사직 사태를 겪은 후, 최근 9월 초부터 전공의들이 복귀한 이 시점에, 제자들과 후배들을 다시 격려하면 우리 학회를 이끌어 가야한다는 점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지난 40여년 간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를 창립하고 발전시켜주신 명예회장님, 고문님, 임원님들, 그리고 모든 회원님들의 헌신과 노고에 대하여 감사를 드리며, 역대 회장님들과 회원님들이 그동안 이룩하신 업적을 바탕으로, 우리 학회의 자랑스러운 학술지이자 이제는 척추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학술지로 성장한 Neurospine의 유지 발전을 위해 제 임기 동안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며, 보다 나은 전공의 및 전임의 교육과 회원 권익 보호를 위해 고민하고 개선하므로써, 우리 학회의 위상 증진과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할 수 있도록 임원 여러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의 단결과 화합을 위해 학회 임원과 회원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회장 김세훈